박명수도 다녀온 오사카 토미타 규카츠 다녀옴

박명수도 다녀온 오사카 토미타 규카츠 다녀옴
주의!!노란간판집 아니고 그 왼쪽에 세로간판있는쪽 계단으로 가야함

오사카 토미타 규카츠

  • 일본 주556-0011 Osaka, Naniwa Ward, Nanbanaka, 2 Chome-3-1 2층
  • 월-일 오전 1:00-오후 9:00
  • 브레이크타임없음
  • 현금결제만 가능
  • 2인 기본 규가츠 2개 생맥하나 콜라추가 4200엔 나옴

계획에는 없었지만 충동적으로 방문한 규카츠 집

간판있는 이 입구에 있는 조명 진짜 개 뜨거움

명수옹이 최근에 리뷰에서 또다시 한국인들에게 핫해진 토미타 규카츠. 대기가 없어보여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빈자리가 없어서 기다기긴해야했다.  아 근데 가게앞에서 기다리는데 조명때문인지 밖보다 더 더웠다 😂 

일본어 메뉴판

기다리다보면 메뉴고르라고 메뉴판 먼저줌. 이전엔 요메뉴판보고 알아서 변역해서 주문했어야했는뎅

한국어 메뉴판

한국에 메뉴판 중국어 영어등 다양한 언어 지원을 해준다 관광객도 메뉴고르긴 편할듯

마있는 버젼 안먹어봤던거 같은데 난 기본이 끌려서 기본으로 먹음.

테이블 기본세팅을 보면 개인용화로 물. 컵. 젓가락과 곁들일 소스들이 있음

저소스는 양배추용 소스같음

개인화로에 고체연료 넣고 불붙여줌

근데 신경쓰이게 왜 한쪽으로 쏠림????승질같아선 젓가락으로 옮기고 싶지만 나무젓가락이라 참음 ㅋㅋ

좀기다리니 규카츠 세트도착! 1800엔 1번세트!

소스가 2개네 이전에도 그랬었나? 하도 오래전에와서 기억이 안난다

넉넉한 양배추 규카츠 그리고 감자 샐러드까지 있다. 감자샐러드 맛있게 생겨서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는 평범한 맛이었음 ㅎㅎ

큐카츠 단면보소. 일정은 두께로 잘려 있는데 참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희한하게 일본오면 양배추가 다 맛있다. 얇게 썰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뭔가 전처리를 하는걸까? 은근히 궁금함 ㅋㅋㅋ 혼자만의 착각인가 싶어 재순씨에게 말해보니 재순씨도 일본 양배추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함!! 왜일까??

덩어리감자도 들어있는 감자샐러드. 아예 매쉬포테이토도 아니고 맛있다고 하긴 애매한 맛이였음.

고기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간만해 먹으니 또 맛있게 느껴져서 너무 집중해서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다ㅋㅋㅋ

화로에  취향대로 구워 먹으니 정말 맛있었고 다른 데에서 먹었던 규카츠는 튀김옷이 분리가 되기도 하던데 여기는 튀김 옷이 고기에 잘 붙어 있다. 확실히 규카츠 집들이 대부분 비싼데 가성비로는 괜찮은 집인 것 같다.

웨이팅을 싫어하지만 30분 이내 정도라면 웨이팅을 할 것 같고 그 이상이라면은 기다리진 않을 것 같다. 여름에 갔을 때 기다리는 건 너무 힘든 일이다.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다. 응대가 그렇게 친절하진 않은 편이다. 나만 느끼는 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인제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친절한 건 전혀 모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생맥주나 코크 가격도 조금 비싼 편이라서 아쉽게 느껴졌다. 대신 생맥주 맛은 좋기는 했다 ㅋㅋ

재방문의사는 있음!! 맛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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